20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남사시민발전위 대표단과 만나 간담회 개최 후,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남사시민발전위 대표단을 만나 한숲시티를 비롯한 경강선 전철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표단은 경강선 연장과 동탄 신동~완장리 간 도로 개설 등 교통 관련 아이디어와 문화시설 및 행정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미리미리 파악해 꼼꼼히 공약에 담았다”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경강선 연장을 넣은 만큼 실행력을 갖춘 시장이 되어 말보다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역버스 노선 확충이나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맞춤형 공약으로 시민들의 갈증을 풀어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