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용인환경정의가 환경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용인환경정의는 20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환경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백 후보와 용인환경정의는 ▲난개발 대응 ▲기후 위기 대응 ▲물 순환 정책 등에 대해 공동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난개발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탄소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 시스템 강화, 생태 중심의 하천 정비 등의 정책 마련과 실행에 힘을 모은다.

백군기 후보는 “용인특례시를 친환경생태도시로 만들겠다는 백군기의 비전을 구체화해 실행하겠다”며 “환경단체·주민과 함께 아젠더를 지속 발굴해 용인특례시 시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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