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경력단절 및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경력단절 및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교육과정은 모두 4개 과정으로 ‘배우는 여성, 새로운 여성, 여성이 당당한 울진’ 을 슬로건으로 해 국가자격증(요양보호사, 피부미용사)교육과정과 민간자격증(실버인지놀이지도사, 스포츠마사지)교육과정을 추진했으며, 총 65명이 수료했고 6월 개강 예정인 요양보호사 과정 수강생 15명은 8월중 수료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모두 모범적으로 참여해 당초 신청인원의 90% 이상이 해당수료증 및 자격증을 수료했으며, 국가자격증을 원하는 수강생은 향후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좋고 취업률이 높은 과정은 하반기에도 교육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그동안 해당 분야의 교육을 원했던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서는 취업과 창업으로도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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