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단원구 고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6월1일 안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는 17일 단원구 고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월1일 안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 진심캠프 유의동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박순자, 김명연, 이화수 전 국회의원, 송진섭 전 안산시장, 김정택, 양진영 전 안산시장 예비후보, 시ㆍ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윤상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 공관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하 영상에서 “이민근 후보와 함께 GTX-C 상록수역을 반드시 연장하고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을 통해 안산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 축사를 맡은 박순자 전 국회의원은"안산을 제일 잘 아는 후보는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밖에 없다"라며"그는 12년 의정생활을 통해 안산의 발전을 위해 수년간 발로 뛰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온 장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연 전 국회의원은"이민근 후보처럼 나만 옳다는 마인드가 아닌 남의 이야기를 보듬어주고 들어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승리할 수 있다"라며"이렇듯 깨어있는 후보는 바로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이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송진섭 전 안산시장은"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꼭 승리해서 소외된 안산시민들까지 모두 아울러 주시길 바란다"라며"이민근 후보의 따듯한 인간적 면모에 대해 모두가 잘 알고 있는데, 꼭 정의로운 시장이 되실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민근 후보는 “오늘 우리 안산을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통합의 가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항상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제가 외유내강이라 한 번 마음먹으면 꼭 이뤄내는 성격이다”라며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한 태도로 오랫동안 꿈꿔왔던 선한 영역들을 세워나가는 것이 제가 나아갈 길이며,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근 후보는 개소식 후 여성본부 발대식,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임명장 수여 등 성별과 세대를 통합하는 행사를 펼쳤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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