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청년의 유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성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청년의 유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성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타 지역 청년이 의성군 주민과 연계해 도출해낸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 청년이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2022. 2. 16. 이전) 관외 주소지를 둔 만 19~45세 이하 청년과 공고일 기준 관내에 주소지를 1년 이상(2021. 5. 16. 이전) 둔 만 19세~65세 이하 의성군 주민으로, 타 지역 청년과 의성군 주민이 팀을 이뤄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팀당 사업화자금 5천만 원과 사업장 리모델링비 5천만 원 최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 각종 창업교육, 전담 코칭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성군 홈페이지나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의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전적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열정과 재능으로 가득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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