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소속 공무원들의 독도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국토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소속 공무원들의 독도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국토 독도 수호 결의대회’ 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안보질서의 갈등과 대응 국면을 이해하고 유사시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토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36명이 우리 땅, 우리 국토인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울릉도 입도에 앞서 ‘한일 역사 속의 우리 땅 독도’ 를 주제로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교육홍보실장의 특강을 청강하고,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선착장에서 우리 국토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결의 다짐을 선포한 후,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에 대한 의견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행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우리 국토 독도는 ‘삼국사기’ , ‘숙종실록’ 과 같은 역사적 기록이 증명한 명백한 우리 국토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주권 수호 정신으로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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