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권 내 하나은행 3개 지점(대표 원주혁신도시지점장 신홍주)이 17일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숙)에 컴퓨터 구매 비용 2000만원을 전달한다.

연합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컴퓨터를 구매해 어린이집 4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홍주 지점장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홍주 지점장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원주시 어린이집에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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