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2~13일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상면에 위치한 백학동 기억샘터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간이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터 활동을 지원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며 노년을 보내기 위한 치매예방법을 주제로 기억력 검사, 건강 체조, 홍보 영상 관람 등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황정환 진상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상면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치매예방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