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후보가 신바람캠프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주대하 선거캠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주대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후보가 15일 신바람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신바람을 이어갔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신바람캠프’라는 이름이 신선하면서 후보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평하고 이광재 도지사후보는 신바람캠프에 걸맞게 흥겨운 노래를 다함께 하며 축사를 시작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옛 은사를 무대로 모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주대하 후보. (주대하 선거캠프)

주대하 후보는 스승의 날에 진행된 개소식에서 옛 은사님을 무대로 모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또 아내와 손잡고 연단에 올라서서 교사에서 속초시장 도전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여정을 소회하며 아내와 함께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주대하 후보는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보여준 주대하의 모습대로 반드시 속초를 속초답게 만드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며 “저를 키워주신 속초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절을 올렸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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