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산시 소재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안산고흥향우 50여 명이 안산 지역을 현재보다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고흥향우 50여 명이 14일 안산시 소재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안산지역을 현재보다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종길 후보 캠프 방문은 안산고흥향우인 장동일 전 경기도의원을 비롯 박병태 전 회장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박병태 전 안산고흥향우회장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 사무실을 방문했다. 제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고 있는 고흥향우들의 행복을 위하고 안산 지역을 현재보다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동일 전 경기도의원은 “민주당에서 12년 동안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다. 국회의원과 민선 6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제종길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선 만큼 경쟁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될 수 있도록 고흥 향우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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