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12일 수지구 상현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수지구청장, 상현2동장 등과 함께해요 안전순찰 프로젝트을 전개했다.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순)는 12일 수지구 상현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수지구청장·상현2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전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을 중심으로 지자체 등 협력적 순찰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순찰 프로젝트다.

안전순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범죄 및 112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원 및 PC방 등 상가가 다수 밀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불안 요소 청취해 범죄예방을 위한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 상습 비행구역 및 화장실 성범죄 예방 시설물을 점검했고 최근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물 배부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민·관·경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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