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승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은 12일 안산시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도의원 후보(월피동, 부곡동, 안산동)로 공식 등록했다.
정승현 후보는 “다음 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마음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왔다”라며 “더 낮은 자세와 행동하는 양심으로 안산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처음처럼 뛰겠다”라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제5·6·7대 안산시의회 3선 의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총괄 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안산시와 경기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통’ ‘정치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안산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확보에도 많은 성과를 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장상지구 신도시 안정적 건설 ▲광덕지구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마무리 ▲주택밀집지역 주차장 확충 ▲안산동 수인산업도로 구간 완전 지하화 ▲안산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완성 ▲영⋅유아 등 보육시설 지원 확대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및 신축 등 공약을 제안했다.
정승현 후보는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45-19 현대프라자 2층)을 갖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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