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은행이 원광디지털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가운데 김규열 총장(가운데),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병수 원광지점 지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에 10일 전북은행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원광디지털대 익산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기탁식에는 김규열 총장,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병수 원광지점 지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추구하는 지역 향토은행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문화를 추구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 일류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진 부행장은 “원광디지털대의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명문 사이버대학으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규열 총장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리 대학과 전북은행이 앞으로도 계속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내주신 기금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대학의 발전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2022학년도 입학생 전체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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