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수원시 소재 김동연 캠프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자치분권혁신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 및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자치분권혁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소재 김동연 캠프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범했다.

자치분권혁신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염태영)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당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민생의 목소리 정책 반영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천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소순창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장현국·김포중 공동선대위원장, 정희시·최경자 경기도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원,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원, 강민구 조직총괄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변화의 중심 경기도에서 민생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광역·기초의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경기도를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소순창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명패가 달렸다”며 경기도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자치분권혁신 선대위는 경기도의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기초·광역·핵심당원·직능단체 조직이 참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000여 명의 자치분권 특보로 출발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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