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문화직거래장터 행사 모습.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열렸던 문화직거래장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남문로데오시장 경기도 혁신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직거래장터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즐거운 문화직거래행사를 통해 남문로데오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 상권을 증진시키는 목적과 문화행사 중심으로 한 새로운 남문로데오시장 활성화를 통해 고객들이 발 디딜틈 없었던 옛 남문로데오시장의 명성을 되찾고자 준비됐다.

행사에는 남문로데오시장의 젊은 열정과 어울린 젊은 밴드 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행사의 절정을 만들었고 일반상점과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에 가까운 장식품들의 저렴한 판매로 행사를 찾아준 고객분들의 호응을 받았다.

수공예체험장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체험을 통해 새로운 공예 체험의 시간도 가졌으며 햅쌀을 비롯한 500여 개의 경품행사 이벤트에 찾는 이들이 즐거워했으며 코로나19의 기세가 조금은 꺾였지만 행사장 전체에 방역을 통해 고객안전에 힘썼다.

천영숙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남문로데오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