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이 화성시 동탄동에 위치한 치동탄종합사회복지관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화성시기업인엽합회(회장 안창준)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회장 최병룡)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화성시 동탄동에 위치한 치동탄종합사회복지관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250여개(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임원들이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마스크와 생활용품을 기부하면서 복지관 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순 복지관장과 상의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화성시 동탄동 동탄4단지로 2147세대 6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600세대는 영구임대아파트가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1547세대는 차상위계층이 입주해있다.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이 화성시 동탄동에 위치한 치동탄종합사회복지관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종식 기자)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은 “우리 시에 이렇게 대단지로 어려운 이웃이 살고 계신줄 몰랐다. 최병룡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이 어버이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자는 말에 선뜻 나섰는데 의미있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할 때 너무 의미가 있었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면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여유있는 기업이나 개인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민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꽃바구니를 받아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는 노인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자식이 없는게 한스럽기도 했는데 귀한 카네이션 바구니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햇볕 잘드는 베란다에 놓고 물을 주며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최병룡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마스크 기부를 통해 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됐고 복지관원 중 장애가 있으나 사격을 좋아하고 사격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개발해 국위선양 하고자 하는 분들도 여러분 만났다”면서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행사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선물하기도 하고 행운권을 뽑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은 지난달에 평소 화성시에서 한방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희동탄한방병원(원장 김종오)과 동탄 4단지 주민들이 동탄한방병원을 방문하면 치료비를 할인해 주는 협약식도 체결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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