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선대위 백혜련 수석 대변인. (김동연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백혜련 수석대변인은 10일 자유, 공정, 상식의 가치를 근간으로 해야 할 일을 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수석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첫째 GTX E·F 신규 노선 신설, 준공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정밀 안전진단 면제, 병사 월급 200만원 실현 등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호기롭게 내걸었던 공약이 국정과제에서 폐기되거나 수정됐다며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이 돼 주길 바란다고 했다.

둘째 통합이 리더십과 셋째, 아집과 불통이 아닌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백 수석 대변인은 “지난 5년 대한민국은 그리고 우리 국민은 숱한 고비의 국면마다 돌파구를 찾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다”면서 “아직 우리 앞에 코로나19의 극복과 경제 회복의 과제가 남아있기에 부디 취임사에서 밝힌 자유, 공정, 상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최우선의 기치 아래,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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