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사하도서관은 지역주민 어린이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어린이 방과후 활동과 토요스쿨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취업특성화주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영어’ ‘손으로 짓는 이야기’ ‘고전산책’ ‘창업패키지’ 등과 야간강좌로는 ‘컴퓨터실무(ITQ 한글자격증 취득대비)’ ‘직장인 재무관리’가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은 ‘재미있는 책세상’ ‘한자속독’ ‘신기한 과학세상’ 등이며 토요스쿨은 ‘영어로 놀아요’ ‘나는 한국사왕’ 등이다.

청소년을 위한 ‘취업SPEC패키지’도 운영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경우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상의 ‘책 읽어주는 베이비시터’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대상의 ‘우리전통공예’ ‘동화구연과 인형극’ 자매정신요양원 장애인을 위한 ‘동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운영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대상 ‘POP 예쁜글씨’와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 ‘영어동화와 만난 세상’이 운영된다.

오는 28일까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받고 있으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운영장소에서 직접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