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선 수상자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장봉선 신안제2지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장봉선 도의원 예비후보는 “온정 있는 전남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신안군 일대 장애인들의 일자리 상담을 통한 고충해결과 일자리 알선 및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전남도와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장 후보측에 따르면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취약 계층인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알선하는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남장애인신문을 통해 전남도내전역에 신문을 통해 “정부와 전남도의 장애인 관련 각종 정책 및 장애인단체 소식, 이슈 등을 실어 장애인들에게 편의와 알권리를 제고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장봉선 도의원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지역별 장애인복지인권 수준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장애인단체의 역량을 강화해 지자체마다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장애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국 장애인복지와 인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

안좌면 출신인 장봉선 예비후보는 안좌중학교, 목포덕인고등학교, 호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 현대문학(소설)을 전공(수료)하고, 현재는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을 맡으며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신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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