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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내역을 살펴보면 백 의원 지역구인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가칭)수원문화시설 건립 사업’ 9억원 등이 당해 사업으로 선정됐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기존의 금곡·호매실지구 외에 당수1·2지구 조성 등 서수원권은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으로 수원문화시설이 급증하는 문화수요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3월 기공식을 진행한만큼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향후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확보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칭)수원문화시설 건립 사업’은 서수원권의 문화예술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호매실지구 내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연면적 5123㎡, 지하1층~지상 3층 규모에 약 450석의 공연장 및 전시공간이 들어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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