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영암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중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 청년(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1인 가구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특히 전라남도와 시·군 협업으로 추진중인 전남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인 근로조건을 배제하고 소득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근로자가 아닌 독립 취업준비생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지참하여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전남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도 5월 20일까지 10명을 추가 모집 중이니 신청 시기를 놓친 청년 근로자 및 사업자는 기한 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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