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온라인쇼핑몰 마케터 과정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 취업·창업을 원하는 여성이 대상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96시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된다.

수료 후에는 직업교육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 알선서비스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동행면접, 직업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양질의 구인처 연계로 질높은 취업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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