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양북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송경호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동경주 지역아동센터장(감포, 나아, 양남, 양북)들이 대표로 참석해, 지원금 전달 및 아동센터 지원 사업 관련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송경호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매년 월성본부에서 동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주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로, 841명의 아동이 등록되어 있고, 월성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선물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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