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향동 국민은행에서 조례사거리까지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전라남도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도로교통공단)을 바탕으로, 차로폭 재조정(3차로→4차로, 중로), 노면유도선 설치, 노후구간 재포장, 차로 폭 조정(대로) 등을 일괄 추진한다.

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로씩 도로를 부분 통제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므로 공사기간 가급적 우회하고,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도로를 계속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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