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반월산단 입구에서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전 반월산단 입구에서 출근길 인사를 통해 “우리 안산의 상징이었던 반월산단이 살아나야 안산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 당선되면 선도적으로 ‘안산형 스마트 혁신도시’를 추진해 반월·시화산업단지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화 간척지 등 국유지를 활용한 ‘공장용지 임대부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우수한 기업체들을 안산으로 유치해 반월·시화산단의 중소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RE100 신재생 에너지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4차산업 테크노밸리단지 등을 조성해 안산 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시화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야 말로 현재 안산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안산출생으로 안양공고에서 산업역군 국가자격증을 다수 취득하고 인하대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한 후 반월공단 등에서 10년간 근로기술자로 일했으며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을 하면서 한양대 도시공학박사로 전문성까지 더해 안산시장으로 일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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