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5월 ‘가정의 달’ 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먼저,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내달 5일 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대축제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친구를 찾아라’ 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친구를 찾아라’ 는 캐릭터 의상을 입고 있는 친구를 찾아 미션을 수행한 후 글자를 획득해 글자판을 완성하는 방식이며, 홍보부스는 ‘스프링 머리핀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풍선과 리플릿을 배부한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고민 쪽지상담, Y(outh)퀴즈타임,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을 진행해 상담의 효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홍보활동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영덕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로체험(조향사, 특수분장, 방송안무 등), 타로카드 프로그램, 밤바다 가족극장 등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진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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