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9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8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9주년 기념 학술포럼에 참석해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학술포럼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원시가 특례시로서의 권한 확보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감염병 관리부터 일자리, 인재 유입 등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목표 등의 어젠다를 발표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개원해 그동안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수원시정연구원’의 아홉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특례시가 더 발전한 선진도시, 글로벌 도시, 미래지향형 도시로 나아가는데 나침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