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내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재개장해 운영한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신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으며, ▲신비의방 ▲안전체험 ▲금연 ▲절주 ▲성교육 ▲내손에 세균 ▲손씻기 체험 ▲구강 ▲운동체험 등 9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체험관은 5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2회, 오전(단체)·오후(개인)로 운영한다.

체험관 이용은 지역 내 5~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 또는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일부터 상시신청 가능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건강체험으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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