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에비후보. (박승원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경선에서 공천 배제됐던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박승원 예비후보는 사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풀고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비대위의 경선 결정을 환영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염원한 광명시민과 당원들의 값진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의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 2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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