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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실시된 이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부자가정 등 읍면에서 선정한 지역내 소외계층 30세대에 떡국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성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외로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명절에 이웃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따스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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