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주간 맞이해 진행한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기후행동 프로그램 참여 기념촬영 모습. (안산환경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은 제14회 기후변화주간(4.22~28)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요 메시지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지금 나부터!’로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에 재단은 홈페이지,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에너지·생산소비·수송교통·자원순환·흡수원 등 5대 분야 기후행동 온라인 캠페인 홍보와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관내 공공기관,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지구를 위한 녹색 생활 실천에 동참했다.

27일 재잔 관계자들이 중앙역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안산갈대습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7일에는 중앙역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탄소중립 생활은 분리배출 실천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민과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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