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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제29회 경주시장기 시민 축구대회’ 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주시 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대회는 18개팀, 400여 명의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는 직장부와 맹호부(30대 연령), 백호부(40대 연령), 용호부(50대 연령), 실버부(60대 연령) 등 파트 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를 마치면 파트별 우수선수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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