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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유영 국민의힘 고양시 제10선거구(탄현 1·2동, 일산1동)예비후보가 33세 청년을 앞세워 오는 6·1 지방선거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

길 예비후보는 “건강한 청년 정치인으로 고양의 미래가 되겠다”며 “고양시에서 지난 30년을 유년기와 학창시절 청년기를 보낸 고양청년 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룡초등학교(구. 일산동국민학교)에서 일산동고등학교까지 황룡산을 놀이터 삼아 꿈을 키우고 킨텍스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미래를 꿈꿔 왔다”며 “제가 꿈꾸던 고양의 미래를 정치를 통해 실현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햇다.

또 길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험한 국회 입법보좌진, 정당 당직자의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고양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길유영은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민주당 독선의 정치를 척결 하겠다”고 장담했다.

한편 길 예비후보는 주요공약 ▲황룡산에서 고봉산 에코다리 건설 ▲광역교통망 적기공사 완료 ▲킨텍스 기업유치 ▲도시재생사업 적극추진 ▲경기도 미래청년국 신설 ▲제3자유로 고가도로 건설(이산포~서강대교)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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