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이 지역에 유명한 프렌차이즈 업체인 ’이파리김밥‘ 체인점 사업을 성공신화로 이끈 일명 ’김밥 아저씨‘로 불리는 김상희대표가 순천시의원 후보로 나서 소외된 농촌 활성화와 젊어지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어 화제다.

김상희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에 순천시 가선거구(서면·승주·황전·월등·주암·송광면)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 후보는 지역 사업가로 익히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쏱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수 년간 학교밖 청소년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미래형 CEO로 지역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디딤돌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소식은 이미 널리 퍼져있다.

그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일도 봉사의 한 영역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관심밖에 있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희 후보는 오래전에 ’24시간 화장실 개방 운동‘을 전개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일 들을 회상하며 “시의원이 되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제안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도·농 복합형인 지역구를 화합하고 살아 숨쉬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젊은 농촌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지역구가 전부 면(面)지역으로써 노령화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핵심공약으로 ▲농산품 브랜드화 정책 추진 및 1촌 1품 지원정책, ▲농촌재생을 위한 기반정비,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기반 구축, ▲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농산물 판로 구축 및 안정된 수익 구조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상희 후보는 전)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지부장,전)서면 마중물 보장 협의체 위원장,전)더불어 민주당 순천 중소상공인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현재는 서면면민의날 행사 운영위원회 위원장,척수 장애인협회 순천지회 운영위원장,순천교도소 교정위원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극찬을 받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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