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계사년 새해 설을 맞이해 설 특별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설특별대수송기간인 8일에서 12일까지 평상시 보다 4.2% 증가된 총 1499회(KTX 824회 일반열차 675회)의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잔여석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에서 지정한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선호 시간대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이나 구간별 심야시간엔 좌석이 남아있다.

특별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역귀성 열차의 승차권 이용시 부산에서 서울까지 4만 100원에 KTX 이용이 가능하다.

역귀성 특별할인 대상열차는 상·하행 KTX 총 126개 열차이며 코레일은 8일부터 9일까지 운행되는 상행 82개와 11일에 운행되는 하행 44개 KTX를 지정해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연휴기간 중 설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차량·전기·시설 등 분야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취약개소에 대한 설수송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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