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1388 멘토 지원단을 구성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소장 : 주민복지과장 최대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1388 멘토 지원단’ 을 구성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88 멘토 지원단’ 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정서적 지지, 교우관계, 생활관리,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잠재력 발견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1388 멘토 지원단’ 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2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상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한다.

더불어, 지역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년 지지망을 형성, 1:1 맞춤 서비스 지원과, 매월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회의를 통해 보다 질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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