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전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2일 대구전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현장실무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최병도 교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인적 물적 교육 및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지원 ▲현장 체험 학습과 실습 기자재에 대한 연수 지원 ▲첨단 분야 교육을 통한 관련 기관 채용 약정 ▲공유압회로도 설계 및 서버모터제어 프로그램 교육훈련 수행 ▲스마트팩토리 전문분야 교직원 대상 신기술 연수 진행 등을 약속했다.

이재용 총장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과를 신설했고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며 “고교의 실무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스마트팩토리 실무교육과정을 완성하고 전문 인력의 스마트팩토리 현장 취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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