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지역 청년들이나 외지 유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소득, 주거, 교육, 결혼 등 안정적인 세대 장착을 위한 생활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경제적 지지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해 점차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과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 시스템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지원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공동체를 임기내 20개 양성을 목표로 청년 문화시장(청년몰)을 운영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년들의 인력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들의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최대한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지역사회 전문가 및 리더를 멘토로 위촉해 청년들을 지도 및 응원, 청년 문화 활동가 양성, 사라실 예술촌 활성화 등 청년 문화 리더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들의 주거생활 안정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도심형, 농촌형 청년쉐어하우스를 조성해 운영할 방침이며, 청년 귀농·귀촌정책을 마련해 청년 희망대출 보증 및 저리대출(지역농협이나 새마을 금고 등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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