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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열린 가운데 김용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공연팀,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평소 환경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을 펼쳐 온 김 예비후보는 이번 행사에서 ‘화성 환경 지킴이 김용’으로 참석해 현재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 위치에서 노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용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될 것은 탄소중립을 핵심으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사용, 일회용 컵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탄소중립 방법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게 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 환경 지킴이’를 자처하며 “화성시는 환경 관련 여러 문제가 많은 곳으로 환경을 지키는 것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다”면서 “앞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 시민 홍보를 늘리고 적극적 환경 감시, 시민 환경운동 참여 증대 등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은 세계 190개국, 약 10억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화성시 지구의 날 행사엔 화성 시민을 위해 축하공연과 환경운동 선각자 조승환씨가 빙하 위 맨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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