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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3일 본인의 사무실에서 화성시 유아정책위원회(대표 이순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정 예비후보와 유아정책 관계자들은 화성시의 유아정책과 보육 여건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순옥 위원장은 “다양한 보육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유치원집과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며 “시 차원에서 유아 보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교육을 강조하는 유치원의 장점과 연중무휴로 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의 장점을 유연하게 융합한 ‘유치원형 유아전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정책 설계를 통하여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소아과 야간응급센터 권역별 설치’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등 준비한 보육·출산 분야 공약들을 소개하고 토의를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뒤 회원들은 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하며 행사를 마쳤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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