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해 건강한 행동 변화를 위한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해 건강한 행동 변화를 위한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걷기교실은 단촌면 하화1리 외 1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주 1회 총 20회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방침을 준수해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 걷기, 건강 체조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인력을 투입한 영양·비만 교육, 금연·절주 교육 등 건강증진교실을 병행 운영해 주민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우수자 및 주민주도 걷기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 프로그램 참여율 및 걷기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며, 마을 대표자를 선정해 주민주도 걷기운동 생활화로 주민건강수준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