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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관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 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릉이 나눔의 온정이 가득하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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