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가 21일 나무풍경(대표 김준호), 더치콩(대표 임혜영), 대영(대표 최은서), 오핀(대표 정태진), 해윰심리상담센터(센터장 안인숙) 등 전북예비사회적기업 및 지역업체 등과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사회적기업과 지역업체들이 분야별로 지원을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목공체험, 바리스타체험 등 현장전문가에게 배우는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업체는 사진촬영 및 편집, 상담지원과 같은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117개 기관, 224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교육 및 학업 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의료 및 건강 지원 △법률자문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여러 업체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전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