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표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표어 공모전’ 을 시행했다.

한울본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울진군 청소년과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표어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30명 총 72명을 선정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죽변중학교 3학년 박서진 학생의 ‘차오르는 온실가스, 실천하는 탄소제로!’ 가, 고등부 최우수상은 울진고등학교 박소연 학생의 ‘지구온난화가 따라오지 못하게 탄소발자국을 지워요!’ 가 선정됐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