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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대학교(세무회계과 학과장 류인규)는 2022년 5월 한달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함에 있어 신고 도우미로 세무회계과 전공실습생을 채용하기로 지난 18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민원인들에게는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소 복잡하고 낯선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황진균 세정과장은 “구미대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이 강화되는 한편, 시민들이 신속하고 불편함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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