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8일 임수동 382-2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현장을 방문해 해병대 구미시전우회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8일 임수동 382-2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현장을 방문해 해병대 구미시전우회(회장 임재봉)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건립’은 낙동강 내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계도 및 인명구조활동을 목적으로 총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수상장비창고 및 구조요원 대기실로 활용되며, 지난 2021년 토목공사를 완료했고 이번 4월까지 컨테이너(128㎡)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인명구조센터를 이용할 해병대 구미시전우회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 수상안전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상레저스포츠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번 인명구조센터 건립을 통해 수상인명구조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지도하여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구미시전우회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낙동강 유역 순찰, 구미시의 각종 행사 시 교통봉사, 재해재난 복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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