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봉담읍,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봉담읍이 희망디딤돌 경기센터(화성)와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기센터에 입소할 경우 봉담읍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및 각종 민원 신청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센터는 도내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만18~25세)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주거지원, 1:1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진로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현재 14실중 8명 입주(1인1실 기준)해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협약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용 봉담읍장, 이상찬 희망디딤동 경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고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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