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양산시는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상위등급으로 선정된 양산시는 청렴양산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강동구서기관을 초빙해 ‘청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앞서 시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 공직자가 청렴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진기획단 뿐만아니라 실무협의회를 새롭게 정비·운영하고 직무와 관련한 금품 향응수수 위법·부당한 처분을 한 비위 공무원을 공직에서 배제시키는 ‘원스트라익 아웃제’가 확행된다.
시에서 공직생활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신규 및 전입 공직자 주도로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전 직원의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해피콜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패를 예방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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