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1기를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에서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1기를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1기는 화상회의 플랫폼(Google Meet)을 활용해 8주 동안 주 2회씩 실시했으며, 약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에 주간보호센터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2기가 오는 5월부터 12주간 주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심덕보 이사장은 “주간보호센터 비대면체력증진교실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 상담 및 운동 처방을 해주며,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체력측정은 시간당 4명이 가능하고 전화예약만 받는다. 증진교실 접수 및 체력측정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포항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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