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상록구 사동에 있는 명휘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안산 명휘원은 지난 1990년 5월 8일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고통 받는 이들의 자활을 돕고,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직업인을 육성과 인격과 교양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명휘원 관계자는 “명휘원 주변에 복지타운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숙원사업인 만큼 꾸준히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송한준 예비후보는 “너무 좋은 제안이시다. 시장이 되면 복지 문화 과학 등 각 부서별로 TF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로 만들겠다”며 “도전하는 도시를 구축해 복지타운 조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